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국힘 대표의원, 구리1)의 '복지예산 원상복구’를 촉구하는 단식농성에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돌아가며 매일 농성장에서 함께하며 '민생 예산 원상 복구 및 도 비서실 행정사무감사 거부를 비판하며 협치 복원을 요구하고 있다.

백현종 의원의 단식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일 7일차로 농성장에는 “김동연 지사는 들어라! 민생예산 원상복구하라!, 경기도민 다 죽는다!” 현수막 및 “김동연의 달달버스, 민생은 덜덜버스!”. “복지예산 싹둑!, 도민은 지옥문!”, 복지예산 실종! 추경 NO!, 본예산 YES!” “김동연 지사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해달라는 경기도민들의 절규를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등 피켓 및 펼침막으로 시위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남경순 의원과 김선희 의원, 문병근 의원, 이채영 의원 등은 보도자료를 통해 백현종 의원의 농성에 응원과 지지를 보내며 경기도의 "민생 예산 복원 및 비서실의 행정사무감사에 조건 없이 응할 것 등을 요구했다.

문병근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서 취약계층 복지와 예술인 지원예산, 일부 청년 복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핵심 사업들이 대거 감액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경순 의원

김선의 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