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희망재단(이사장 권세광)은 11월 15일(토)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탄소중립을 위한 기부런 ’2025부천, 그린라이트‘에 온세미코리아(대표이사 이태종)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온세미코리아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500만 원을 후원했으며, 해당 후원금은 ’탄소중립기금‘으로 적립되어 부천시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당신의 달리기가 지구를 살립니다‘를 주제로 부천희망재단, 부천시육상연맹, 기후위기부천비상행동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행사는 8.3km 일반 코스와 800m 키즈런으로 구성되며, ▲일회용품 최소화 ▲친환경 급수대 운영 ▲기념 티셔츠 미제작 등 친환경 운영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회 현장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경실천형 부스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안 입는 옷 가져오고 보상받자!‘ 캠페인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의류를 기증하면 소정의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자원순환과 기부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부천희망재단 권세광 이사장은 ”온세미코리아가 ESG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에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은 시민과 기업, 지역이 함께 참여해 지속가능한 부천을 만들어가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 부천, 그린라이트‘ 참가신청은 기부런 공식 홈페이지(www.giverun.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