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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15  계 경 석 기자 miskye@naver.com
경기도의회 장민수,“홍보예산 과도한 삭감…도민 소통 위축 우려”
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5)이 경기도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홍보기획관 소관 예산이 과도하게 삭감됐다며 도정 홍보와 도민 소통 위축을 우려했다.


장 의원은 경기도 홍보기획관을 대상으로 한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이번 추경의 홍보기획관 소관 예산 삭감 폭이 지나치게 크다”며 “대규모 감액에 따른 도정 홍보의 파급효과와 도민 전달력 저하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있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장 의원은 홍보예산을 줄이는 과정에서 정책별 우선순위와 홍보 효과를 따지기보다 홍보물 송출이나 매체 집행 횟수를 일괄적으로 줄이는 방식은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홍보기획관의 핵심 역할은 1,420만 경기도민에게 주요 정책과 민생 지원사업, 필수 행정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단순한 횟수 감축 방식은 행정 편의주의적 접근”이라고 말했다.

또 추경에서 대폭 삭감된 홍보예산이 내년도 본예산 편성의 기준선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지적했다. 장 의원은 “홍보예산의 연쇄적인 축소로 주요 도정 사업의 홍보 동력이 떨어지고 도민과의 소통 창구가 좁아지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도민이 알지 못하고 체감하지 못하면 정책의 실효성은 반감된다”며 “도민의 알 권리와 도정 참여를 보장할 수 있도록 홍보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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