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9월 국세수입은 28.8조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5.7조원 증가하였으며, 법인세, 소득세, 부가가치세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이는 새정부 들어 소비쿠폰 지급 등 경제활성화 정책 등이 효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분석된다.

10월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법인세는 상반기 기업실적 개선 및 가결산 의무화 등에 따른 중간예납 분납분 증가 등으로 +3.6조원 증가하였다.

부가가치세는 ‘25.7월 소상공인․세정지원 등에 따른 납기 연장분 납부 및 수입액 증가 등으로 +0.9조원 증가하였다.

소득세는 근로자수 및 총급여지급액 증가 등에 따른 근로소득세 증가 등으로 +0.5조원 증가하였다.

증권거래세는 세율 인하 효과 등으로 △0.1조원 감소하였으나, 농어촌특별세는 코스피 거래대금 증가 영향 등으로 +0.2조원 증가하였다.

그 외 상증세․관세․개별소비세․교통세 등은 각각 +0.1조원 소폭 증가하였으며, 교육세 등은 전년수준을 유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