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부천지회(회장 고형재)는 ‘2025 부천미술 -올해의 작가’ 수채화 부문에 이숙희 작가를 선정했다.


한국예총 부천지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공문과 각종 매체를 통해 부천에서 활발한 미술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역량 있는 작가들의 신청을 받아, 한국미술계의 명망있는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4월 10일 이숙희 작가를 선정했다.

수채화 부문 이숙희 작가는 부천수채화협회 회원과 경인미술협회 고문, KTA평생교육원 교수로 활동 중이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티라나 국제 수채화 비엔날레 BEST 개념 작가상 등 다수를 수상한 중견으로 창의적 표현방식이 다채롭고 독특한 색채와 기법으로 형태의 재해석이 인상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공간미와 새로운 시도가 개성적 작품세계를 구축해 신선했다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부천지역 미술활동에 기여한 작가를 발굴, 육성함으로써 다양한 미술장르의 활성화와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장기적 작가지원 사업으로 입지를 굳히고 부천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켜 부천미술 장르를 재조명하고자 개최되는 ‘올해의 작가전’은 지역을 넘어 한국 미단에 중요한 전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작품제작비 100만원과 도록,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작품은 2025년 10월 22일(수) ~10월 27일(월)까지 송내어울마당 아리솔갤러리에 전시된다.

오픈식은 10월 22일 오후 6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