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했다고 8월 14일 밝혔다.

이번 특교세 대상 사업은 ▲원미산 산림욕장일원 테마공간 조성사업 5억 원, ▲원미산 힐링숲 조성사업(기존 부천 힐링숲 조성사업) 4억 원이다.

원미동의 원미산 산림욕장일원 테마공간 조성사업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원미산림욕장 내 배수불량지에 데크 쉼터를 조성하여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유아숲체험원과 데크로드 주변에 테마경관 조명과 포토존 설치 등이 이루어지면 야간에도 안전하고 다채로운 여가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의동의 원미산 힐링숲 조성사업(기존 부천 힐링숲 조성사업)은 산림 내에 치유 정원과 숲체험장(명상공간, 풍욕장, 산림욕장),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밀식목과 생육 등의 불량목과 숲길, 배수로ㆍ사면 등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신체적, 정신적 치유를 할 수 있는 산림 치유에 대해 점점 커지는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영석 의원은 “최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0억 9,300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행안부 특교세 확보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발전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정치의 역할은 국민이 더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더 많은 주민들과 만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