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5월 29일과 30일, 본투표일은 6월 3일이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2024년 12월 3일 계엄령 선포로 인해 국회 탄핵 소추,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로 계획에 없던 대통령 선거를 치르게 됐다.

계엄령 선포 이후 국회는 대통령 탄핵 소추 및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청문회를 통해 사건 진상을 파악하고 그러나 일부 군인들만 수사나 재판 중이며 정부 내각은 대부분 유지되고 있다.

구속됐던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대통령은 판사가 구속을 취소하여 풀어주고 검찰은 항고를 포기하면서 법 적용에 문제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법 시스템 마저 흔들려 정국이 어디로 튈지 불안한 나날이다.

윤 정부 들어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는 계엄령 이후 더욱 악화 국민들 민생고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런 마당에 전 세계는 첨단 경제로 패러다임(paradigm)이 바뀌고 있다. 지난 2023년 R&D 예산 대폭 삭감 속에 한참 앞서가던 반도체, AI 등 첨단 기술 일부가 최근 중국에도 밀려나고 있다. 대통령 한분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준다.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은 정말 잘해 주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국가 권력을 사적으로 남용하지 않고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을 섬기는 공직문화, 나라의 미래를 위해 경제 활성화, 사회 갈등을 최소화 통합 누구나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주었으면 바란다.

첫째, 국민을 섬기는 정부, 권력을 남용 사적으로 사용하면 안 되며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과 공감 속에 정책을 수립하고 어려움을 해소해 주었으면 좋겠다. 또 윤 정부의 사건 사고 시 책임자들의 무책임으로 국민들의 원성을 샀다. 21대 대통령 정부에서는 권력을 가진 만큼 책임도 강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주었으면 바람이다.

둘째, 나라 미래를 위해 경제 활로를 찾아야 한다 미국이 자국 우선주의 관세 정책으로 세계 경제가 불안정하다. 기술은 실시간 첨단화 되고 우리나라 경제는 수출 주도형으로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그런데다 내수마저 침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민생이 위협받고 있다. 21대 대통령 정부에서는 미래 먹거리를 위한 첨단 산업을 양성화 지원하고 당장 경기를 활성화시켜 국민들의 삶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한다.

셋째, 정치적 이념 성향이 좌우로 또는 진보와 보수로, 극과 극으로 나뉘어 사회적 갈등으로 치닫고 있다. 이를 추스르는 통합의 정치를 보고 싶다. 정당 간 실시간 소통하여 민주적으로 결정하되 소수당이나 야당의 의견도 사익이 아닌 국민을 위해서라면 정부나 다수당이 받아들여 정책에 입안해야 한다.

사회적 갈등은 또 개인주의화와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면서 사회적 약자들의 불만도 한 갈등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회적 약자들의 배려와 인권을 존중하고 복지를 튼튼이 해야 한다.

또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취미 등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여 서로가 화합하고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도 사회적 갈등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21대 대통령은 정말 잘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