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관장 박노숙)은 신묘년 설날을 앞두고 1월25일부터 29일까지 지역사회 소외 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설맞이’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구정 행사는 오정지역의 저소득 독거어르신 73가정에 떡국 떡과 만두, 과일 등의 선물을 나누게 되며 전달식에는 대아티아이(주) 나누리 봉사단과 오정노인복지관 가정봉사단원 30명이 참여한다.

더불어 대아티아이(주) 나누리 봉사단은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편 26일 오전10시 복지관 강당에서는 2011년 사회교육 신임임원과 자원활동가, 소나무기자단 등 150여 명이 참여하는 구정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이 날은 민속놀이와 함께 선물이 증정된다.

서문유미 사회복지사는 “구정 선물을 받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