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동종합사회복지관이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2025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지역형 교육복지 공동사업-우당탕 뚝딱 스쿨'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
19일 상동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원미산지역아동센터, 심곡지역아동센터, 라이프지역아동센터, 좋은터지역아동센터, 행복플러스지역아동센터, 오순도순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교육복지 공동사업이 진행된다.
6개 이상의 지역 기관이 함께 협력해 운영하는 교육복지 공동사업으로 부천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저소득층 아동들의 인권인식 향상을 위해 인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동들이 자신과 타인의 인권을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권인형극, 인권연극, 아동권리캠페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상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정성기)는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인권교육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라며 "부천상동종합사회복지관이 대표기관인 만큼, 최선을 다해 지역의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다양한 경험을 지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복지 공동사업을 통해 아동들은 인권교육, 인권연극, 인권인형극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이해하고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동동아리 활동과 아동권리캠페인을 통해 스스로 권리 활동을 기획·실행하며 자기주도성을 키우고,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과 참여 의식을 함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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