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은 7월 8일 청내 직원들과 함께 ‘학교폭력제로 댄스챌린지’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학교폭력제로 댄스챌린지’는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의 일환이다.

부천교육지원청은 ‘폭력은 제로! 행복은 배로!’라는 자체 슬로건과 함께 부엉이를 모티브로 한 ‘파수꾼 제로’와 ‘지혜의 배로’ 캐릭터를 활용하여 이번 댄스챌린지를 실시하였다.

제로와 배로는 어둠 속에서도 눈을 반짝이며 주변을 살피는 파수꾼의 이미지와 미네르바의 지혜라는 의미를 가진 부엉이의 이미지를 차용하여 학교폭력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폭력 및 갈등 사안 발생 시 지혜롭게 조율하여 교육적으로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한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제로 댄스챌린지가 관내 많은 학교와 학생들의 챌린지로 확산되어 학교폭력예방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에서 예방활동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