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지난달 30일 ‘2024 CCM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월 3일 전했다.

공사가 제공하는 ‘CCM 서포터즈’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 및 개선방안 발굴,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와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으며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가톨릭대학교 학생 18명을 위촉하게 되었다.


관내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최초의 서포터즈 사업으로 공간디자인 및 소비자, 경영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공사의 소비자중심경영(CCM) 확산을 위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시설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지역사회 공헌 활동 ▲시설홍보용 팸플릿 제작 ▲소비자 친화적 공간디자인 개편 등 지역사회 발전 및 공사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명희 사장은 “새로운 방식, 새로운 시각의 주민참여 사업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시점에서 부족한 점을 발견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청년 대학생들과 함께 더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