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부천시 갑·을·병 지역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석권했다.


부천시 투표율이 66.05%를 기록한 가운데 부천시갑은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당선인이 61.13% (85,815표), 부천시을은 김기표 당선인이 55.90%(82,475표), 부천시병은 이건태 당선인이 54.44%로 당선되었다.

서영석 당선인은 “저를 믿고 다시 선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아낌없는 지지와 깊은 성원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라고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다시 한번 증면한 선거”라며 “권력을 무소불위로 휘두르며 민생은 내팽개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한 위대한 국민승리의 날로 역사에 기억될 것이다. 더 낮은 자세로,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부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김기표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보여주셨던 시민여러분들의 변화에 대한 바람, 새로움에 대한 열망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열심히 일하겠다. 시민 여러분께 위안이 되는 정치, 여러분께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저를 지지해 주신 분이나 그렇지 않은 분이나 모두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 부천, 대한민국의 참주인으로 섬기며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건태 당선인은 "저를 선택해주신 부천병 시민들, 당원동지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것이 명백해졌다. 부천시 전체에서 민주당이 다시 당선이 되었기 때문에 부천 발전에 민주당 책임감이 더 커졌고, 최선을 다해서 부천 발전을 이끌도록 하겠다. 윤석열 정권 폭정 확실히 저지하겠다. 원도심 재정비, 제2경인선 옥길 범박 경유, 역곡북부역 광장 개발이 가장 큰 공약이었는데 약속한 것들 착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마선거구 부천시의원 보궐선거는 진보당 이종문 후보가 51.30%로 당선되었다.

이종문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 심판의 민심을 보여준 지역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말이 아닌 실천으로 주민들과 약속을 지키겠다. 민주진보단일후보로 책임있는 자세로 부천시의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항상 겸허한 자세 잃지 않으며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각 당선인별 공약을 살펴보면 ▲부천시갑 서영석 당선인은 △GTX B, D, E, F 완성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 △SK계열 우수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부천종합운동장 메가역세권 복합문화플랫폼 조성 △춘의 청년 창업 허브밸리 조성 △하수처리장, 소각장 이전 지하화 및 상부 주민편의시설 조성 △주차장 확대 △경인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부천원미 공공주택 복합지구 추진 △대장신도시 공공주택지구 입주지원 △원도심 재정비 활성화

△노인복지관 건립 △경로당 환경 개선 △체육시설 확충 △생활환경숲 및 휴양숲 조성 △권역별 대공원 조성 △도시침수 예방사업 추진 △시민안전시스템 구축 △생태하천 복원 △문화예술공간 조성 △도서관 건립 △다목적 복합문화센터 건립 △춘의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군부대 이전부지 개발 △공업지역 현대화 △고도제한 완화 및 주민지원 확대 △고강, 원미, 원종지역 도시재생 완성 △경인고속도로 구간 방음시설 지원 △다문화 한국어공유학교 추진 △교육발전특구 대상지역 선정 추진

△신혼부부 가구당 10년 만기 1억원 대출 △아동수당 지급대상 및 규모 확대 △청년 신혼부부 공공주택 공급 확대 △출생가구 분양전환 공공임대 지원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및 에너지 바우처 도입 △지역화폐 확대 및 국고지원 상시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및 가맹점 확대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확대 추진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노인일자리 확대

△주4.5일 도입 및 확산 등 평균 노동시간 단축 △근로소득자 세금 부담 완화 △상병수당 본사업 전환 추진

△국가 지자체 교육청 온동네 초등돌봄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및 아이돌보미 돌봄수당 확대 △양육비 국가 대지급 제도 도입 △안심 보육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지원 확대 △남성 육아휴직 강화로 일 가정 양립 지원

△대중교통 월 3만원 무제한 이용, 청년패스 도입 △지방 거점 국립대 집중 육성으로 대학서열화 완화 △장애인 근로자 육아휴직으로 사업장에 부과되는 고용부담금 감면을 위한 법안 마련

△학교폭력 피해학생 회복센터 설치 △아동 청소년 마음건강 진단 및 회복을 위한 국가차원 비상대책 마련 △동물 학대자 동물 소유권 및 사육권 제한 △보건으료 직역 협업할 수 있는 보건의료 패러다임 전환

▲부천시을 김기표 당선인은 △중동 1기신도시 및 원도심 재정비 △중동역 일대 공공주택 복합사업 조속 추진 △수도권 제1순환도로 복층화, 경인철 지하화 추진 △GTX시대 대비 대중교통체계 정비 △월 3만원 청년패스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청년 신혼부부 무주택자를 위한 공공주택 공급 △동별 공영주차장 확충 추진

△글로벌 의료복합단지 조성 추진 △생애주기별 골고루 일자리 창출 △부천밸리 조성으로 4차산업 신성장 거점 육성 △대기업 앵커기업 유치위한 기업유치전략위원회(가칭) 구성 △중 상동 시장 환경정비 및 공영주차장 고도화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에너지 바우처 도입 △지역화폐 및 온누리 상품권 발행규모 대폭 확대 △근로소득자 세부담 완화 및 주4.5일 도입 확산

△클래식 특구 조성으로 문화신도시 추진 △중앙공원 맨발길, 상동호수공원 생활밀착형 정원 조성 △부천 악기은행 조성 △학교 연계 주민 생활 SOC시설 조성 추진 △반려동물 친화도시 (반려동물 놀이터 등) 추진 △해그늘 체육공원 등 체육 문화시설 개선

△출생 기본소득 및 아이돌봄서비스 국가 무한책임 보장 △근심걱정 없는 육아휴직제 도입 △부천형 공공 키즈카페 조성 △달빛 어린이병원 △예비 및 신혼부부 대상 임산부 산전검사 지원 확대 △부천테크노파크 등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및 보육환경 개선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

△부천 과학고 유치 및 교육발전특구 조성 △부천-런 프로그램으로 사교육비 부담 경감 △월 20만 원 대학교 기숙사 건설 △초등학교 생태운동장 조성 추진 △어린이통학로 안전보호 강화 △상동호수공원 변전소 전면 백지화TF 설치

▲부천시병 이건태 당선인은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부천 원도심 포함 추진 △제2경인선 광역철도 민자사업 부천 옥길·범박 경유 추진 △경인선 도심구간 지하화 추진 △7호선 접근 연계노선 증차 및 정상화(천왕, 온수역) △공영주차장 확충, △옥길 지식산업센터에는 스마트시티 ICT기술 기업 유치, △범박 다목적 커뮤니티 센터 추진 △범박행정복지센터와 글로벌인재육성센터 복합화 △범박 24시간 공공스터디카페 추진 △옥길동행정복지센터와 옥길동문화예술센터 복합화 △옥길문화체육센터 차질없는 완공 추진 △미래형 옥길 중·고 통합 운영학교 안정적 기반 조성, △옥길 시민의 숲 조성 △역곡천변·철길 친수생태공원화 △성주산 무장애 둘레길 조성 △둘레길 테마공원화 및 카페·식당가 연계

△심곡도서관 업사이클링 추진 △심곡도서관 이전 신축 △송내 소사경찰서 부지 활용 공론화 추진 △심곡본동 어울림 복합센터 차질없는 완공 △청소년자치배움터 신설 △과학고 유치 △송내국민체육센터 건립 조속 완공 추진

△역곡역 북부광장 복합개발 안정적 추진 △역곡3동 행정복합센터 복합개발 △역곡 복숭아꽃 축제 보존 △목일신 생활체육문화센터 건립 △괴안·역곡 복합문화센터 건립 △원도심 재정비 역점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