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병) 국민의힘 강일원 전 시의원(65, 예비후보)는 5일, 4월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앞서 강 예비후보는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바 있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 소사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할 때까지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4월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부천시의원을 역임하면서 보고 느꼈던 절박한 삶의 현장 속에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정치을 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노후 낙후되어 가도 있는 소사 지역발전을 위해 "협치, 민생우선 가치, 미래세대를 위한 정치, 등 3대 가치를 실현해 새로운 소사 더 나은 소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지역 대학교와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 교육국제화특구를 조성하여 교육인프라 확대,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 착공, 소사구 재개발 재건축을 위한 기반시설 재원 지원 등을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부천시의회 4~5대 의원과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가톨릭관동대 경찰행정학부 교수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