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정상화와 산업재해추방을 위한 경기도민대책위원회(이하 경기도민대책위)가 지난 1일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급식실 산업재해 추방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 대책위는 이날 경기도내 급식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산업재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교육청의 근보적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의 도민차원 공동행동을 발표했다.

이들 대책위는 "학교급식실의 노동환경으로 인한 폐암 발생 및 사말자가 있다."고 주장하며 "학교급식실에서 산업재해를 추방해야 정상적인 학교급식이 이루어진다."고 강조하고 여기에 동의하는 단체들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들은 "급식실 산업재해문제에 대한 도교육청의 근본적인 대책 수립을 요구하고 당면해서 인력확충과 환기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최근 위탁급식을 추진하는 학교 발생에 대해 분명한 반대를 표명하"며 "위탁급식을 추진되면 강력한 저항을 할것이"고 앞으로 산업재해 추방을 위한 10만 서명운동을 비롯하여 현수막 걸기 등 다양한 공동행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월1일 현재 경기도민대책위윈회에 참가하는 있는 단체는 아래와 같다

1. 노동당 경기도당
2. 녹색당 경기도당
3. 정의당 경기도당
4. 진보당 경기도당
5.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6. 경기민중행동
7.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
8. 평등교육실현을위한 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
9. 정치하는엄마들
10. 친환경학교급식 경기도운동본부
11.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12.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13.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학비노조 경기지부
14. 여성노조 경기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