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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2/05  계 경 석 기자 miskye@naver.com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 '논란' 한병환 회장 사퇴 난항 예상
한병환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부천지속협) 회장이 급작스럽게 '사퇴'를 선언, 출발에 난항이 예상된다.

한병환 전 청와대 행정관
5일 한병환 회장은 "부천지속협이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해 회장직을 사임하고자 한다."며 "부천지속협의 올바른 복원을 위해 회장직을 내려놓으며 부천시민께 드리는 글"이라는 주제로 사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한 회장의 사퇴의 변에서 부천지속협은 민관거버넌스 기구로 각종 성과 및 표창 수상 등 업적에도 불구하고 2016년 7월 멈춰버린 불행한 역사를 갖고 있다며 이를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조용익 시장과 부천지속협 복원 정책협약, 민선 8기 인수위원장으로 구체화 민선8기 초에 76명의 회원 공모, 9월 14일 총회를 거쳐 부천지속협 재탄생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출범한 부천지속협을 누군가 뿌리째 흔들고 있다. "지속협을 한병환의 정치 사조직, 회원들의 전문성 폄훼, 선거 참여 공인이라서, 지속협 자체나 복원에 대한 부정 등 민관거버넌스 자체를 막고 있다."라며 "이러한 마구잡이식 소문을 보면 자신에 대한 무조건적인 경계와 악의적 흠집을 내려는 저의가 보인다" (자신은) "부천에서 시민단체 활동, 3선 시의원, 부천시 옴브즈맨, 청와대 정책실 선임행정관 등 삶 자체가 민관거버넌스의 적임자"라고 반박했다.

이어 한병환 회장은 (자신을) "경계하고 흠집 내려는 자들은 오직 정치적 이해와 득실만을 따지는 일부 정치세력들일 것이다."라며 "이런 과정에서 나타나는 피해는 오롯이 시민들의 몫이 될 수 있어 그동안 경쟁을 거부했다."며 "(그러나) 지속협이 시민주권과 민관거버넌스의 상징으로 다시 우뚝 설 수 있다면, 어떠한 선택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다짐해 왔고 지난 2일 부천시의회에서 지속협 조례가 통과되어 토대를 마련했으니 지속협 6년 만의 부활을 위한 책임과 사명감은 제가 오롯이 안고 가겠다."라며 제 소임은 여기까지라고 생각해 이제 회장직을 내려놓고자 한다"라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한 회장은 "이제 회장이 아닌 부천시민으로서 부당한 정치적 공세에 결연히 맞서겠다."라며 "지속협과 지속협 회원에 대한 근거없는 폄훼 멈춰달라."라며 부천시와 부천시의회에는 "지속협 도약을 위해 애써달라." 시민들께는 "관심과 성원"을 각각 부탁했다.

한병환 회장은 다가오는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선거구에 출마를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재 탄생과 관련 조례안이 부천시의회 지난 회기 논란 끝에 처리가 불발됐으며 11월 열린 263회 정례회 지난 12월 2일 해당상임위원회 심사에서 논란끝에 수정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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