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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1/26  계 경 석 기자 miskye@naver.com
곽내경 의원, '말만 앞세운 광역동 · 일반동 전환' 시장은 사과해야
부천시의회 곽내경 의원이 준비도 예산 추계 등 계획도 없이 2024년 부터 광역동 폐지 및 일반동 전환을 발표한 것은 향후 안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취지로 '안일한 생각이다'라고 비판했다.

행정사무감사중인 곽내경 의원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곽내경 의원은 지난 25일 집행부 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용익 시장의 공약 광역동 폐지 일반동 전환은 숙제 라며 먼저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야 하고 또 치밀한 예산 추계 등 준비나 계획도 안된 상태에서 2024년 시행될 것처럼 말만 앞세우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곽 의원은 "부천시 중기지방재정계획을 보니까 구 원미구청이 혁신도시개발지구에 포함돼 철거되고 새로운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부천동과 원미1동은 어디로 가고 그 안에 들어있는 11개 시설들은 어디로 가는지 결정이 안됐다. 준비안 만드는 것을 행정국에서 하지 않고 부서간 떠넘기기나 한다면 일반동 전환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문제를 삼았다.

곽 의원은 또 광역동 추진시 100여 억원이 들어갔다. 다시 전환하려면 또 100억 원이 필요하다. 어쩌면 500억~1000억 원이 들어갈지 모른다. 그런데 치밀한 계획없이 막연하게 100억 원이 들어갈 것이라고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곽 의원은 이런 상태에서 주민들은 2024년 1월 1일 부터 광역동이 폐지되고 일반동으로 전환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시민을 무시하고 기만하는 행위다. (민주당) 전 시장들이 광역동 안을 계획하고 시행했으며 조용익 시장은 폐지를 공약했다. 광역동이 잘못되어 폐지하고 일반동으로 전환하려면 마땅히 시민들께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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