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소년센터(센터장 김수경, 운영법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서는 지난 19일(수), 송내초등학교 담벼락(태양공원 사이 가로수길)에서 송내초등학교 ‘애(愛)물단지’와 함께하는 ‘3차 나눔장터로 놀러나와!락(樂)’을 성황리에 개장하였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 축제’를 콘셉으로 송내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협동조합모지리, 부천시청소년센터가 함께한 ‘먹거리장터’와 ‘체험놀이부스’, ‘자율버스킹’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중고장터에는 송내초등학교 청소년 20팀 외에도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직원과 지역주민들의 기부물품을 판매하는 와락장터와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참여하여 자원의 재사용과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였다.

장터에 참가한 송내초등학교 청소년은 “송내초등학교 친구들과만 하는 것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축제 같아 더욱 신나고 즐거웠다”고 말하며, “판매 수익금을 나눔과 의미있는 곳에 기부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장터의 수익금은 환경복원 기금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며 4차 나눔장터는 11월 19일(토)에 진행될 예정이다. 나눔장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소년센터 홈페이지(https://www.bwyf.or.kr/bucheonyouth) 공지사항 또는 부천시청소년센터(032-325-43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