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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9/26  김영춘 기자
부천교육지원청, 토론교육 활성화 '2022 초등 블렌디드 독서토론 한마당' 개최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은 지난 17일과 24일 ‘2022 초등 블렌디드 독서토론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관내 5~6학년 학생 54명 18개 팀으로 구성된 학생들은 17일은 논제에 대한 주장과 이유, 근거를 중심으로 논증 실습을, 24일은 논제에 대한 3:3 찬반 토론(2R)으로 논증, 판정 및 코칭, 소감 나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교사와 학부모들로 구성된 운영진(교사 30명, 학부모 10명)이 토론 실습 강의와 토론 판정관 및 사회자·계측자로 참여 지원하였다.

2022 초등 블렌디드 독서토론 한마당의 토론 논제는 ‘촉법소년의 연령기준을 만 12세로 낮추어야 한다’, 권장도서는 ‘죄와 벌 (도스토예프스키 원작, 윤솜 지음, 고래의 숲, 2019)’(그림책), ‘죽이고 싶은 아이(이꽃님 지음, 우리학교, 2021)’, ‘괴물이 된 아이들(강미 외 지음, 넥서스, 2022)’ 이었다.

초등학교 토론중심 교육과정과 토론수업 활성화 및 독서 기반 찬반 토론을 위한 논증 교육, 판정 교육, 다양한 토론 방법의 실습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읽기 및 의사소통의 역량이 함양될 수 있도록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촉법소년의 연령 기준 및 처벌과 관련하여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었고, 상대방 팀의 주장에 대해 이유와 근거를 들어 반박하는게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미래사회는 공존과 협력의 사회이며,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역량은 민주시민 역량으로 초등학생들이 이 토론 한마당을 계기로 사회적 논제에 관심을 가지고 독서를 기반하여 자신의 생각을 꺼내고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현재의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부천교육의 방향은 교육공동체가 교육토론 역량을 강화하여 성숙한 민주 시민성을 함양하고 질문이 넘치는 수업 속에서 학생이 주체가 되는 배움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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