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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8/09  계 경 석 기자 miskye@naver.com
경기도의회 11대 전반기 의장에 민주당 염종현 의원 당선
도의회 부의장에는 국힘 남경순 · 민주 김판수 의원 2명선출

경기도의회 11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부천출신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의원(62, 4선)이 선출됐다.

경기도의회는 9일 제362회 임시회 1차본회의를 개회하고 의장 선거 결과 부천1선거구 출신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의원이 당선됐으며 부의장에는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과 김판수 의원(더민주, 군포4)이 각각 당선됐다.

▲(왼쪽부터) 의장 염종현 (더민주, 부천1) 부의장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과 김판수 의원(더민주, 군포4)

이날 선거는 무기명 투표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재석의원 156명 중 156명이 투표한 가운데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후보 70표, 국민의힘 김규창 후보 60표, 무효 26표로 과반 이상 득표자가 없어 2차투표에 들어갔다.

2차 투표에서도 무기명 투표 형식으로 진행, 재석의원 156명 중 156명이 투표한 가운데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후보 83표, 국민의힘 김규창 후보 71표, 무효 1표, 기권 1표로 염종현 후보가 12표 차이로 이겼다.

경기도의회 11대 의원은 여야가 78명씩 동수인 가운데 2차투표에서는 국민의힘 의원 일부가 반란표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정회후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남경순 의원이 투표 참여인원 152명 중 134표를, 김판수 의원이 150명 중 136표를 각각 얻어 여야 1명씩 부의장이 선출됐다.

이날 염종현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협치’와 ‘신(新) 연정’을 강조하고, 의정 목표로 ▲17개 광역의회 전국적 연대활동 실시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지방자치와 분권강화 대책 수립 ▲도의원 의정활동 지원기구 마련 ▲초선의원 의정지원 TF팀 운영 ▲도의회 공약 이행기구 구성 ▲의회사무처 전문성 및 독립성 강화 등을 꼽았다.

이어 염 의장은 “경기도민은 여야 정치인이 싸우지 말고 대화와 타협으로 협치하기를 진정 원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여야 의원들과 김동연 경기지사께서 경기도 협치시대, 신 연정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수 있도록 숙고해주길 바란다”라며 “이 자리에 계신 여야 의원들이 지방자치와 분권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1,390만 도민의 성공시대를 의원들과 함께 손잡고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염 의장은 1960년생으로 명지대학교를 졸업한 염종현 신임의장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직능위원장,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등을 역임하고, 제8·9·10·11대 경기도의회 도의원 내리 4선으로 제9대 후반기 문체위원회 위원장, 경기도교육자치협의회 정책위원, 제10대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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