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동 주민자치회(회장 엄기철)는 주민총회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거리 홍보는 오정동 주민자치회가 오정·원종1·원종2·신흥 마을자치회와 함께 6월 30일 개최되는 주민총회를 알리고 지역주민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고자 오정어울마당, 원종사거리, 오정종합시장, 신흥시장 등 지역별 주요 거점에서 추진하였다.

오정동 주민자치회는 이틀간의 거리 홍보를 통해 400명 이상의 온라인투표참가신청서를 접수하여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29일 이뤄지는 현장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7 ~ 28일 이틀에 거쳐 추가로 거리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엄기철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거리 홍보에 참여해주신 위원과 주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총회를 알리고 더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오정동 주민자치회의 주요사업을 결정하는 주민투표는 6월 22일 ~ 28일(7일간)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능하며 6월 29일은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오정어울마당 등 5개소에 현장투표소를 설치하여 더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민투표 결과는 6월 30일(목) 15시에 개최되는 주민총회를 통해 오정동행정복지센터 현장과 YouTube 생중계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