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일부 충청인들이 지난 13일 국민의힘 서영석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날 서 후보측에 따르면 이날 지지선언에는 부천시민인 27개 시⦁군⦁동 충청인 27명이 함께 “무너져가는 부천시를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다” “지난 12년간 민주당 정권이 문화도시라는 껍데기로 망쳐놓은 부천시를 근본부터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번 선거에서는 부천을 잘 아는 후보, 풍부한 의정 경험으로 부천의 위상과 자부심을 높여낼 리더, 민주당이 망친 도시를 근본부터 바꿔낼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 “그 적임자는 오직 국민의힘 서영석 후보 뿐”이라고 했다는 것,

이에 서영석 후보는 “충남 홍성 출신인 저에게 부천 충청인들께서 이리도 큰 힘을 보태주어 너무나도 감사하다”, “잃어버린 12년으로 무너진 부천의 과거 명성을 되찾고, 부천을 다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미래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자리에 이름을 올린 충청인은 고강동 노경식, 도당동 김민재, 범박동 박영동, 상동 임용빈, 소사본3동 방용태, 송내2동 황주형, 심곡1동 김기형, 심곡2동 신동명, 심곡3동 김종팔, 심곡본동 강종태, 약대동 유병용, 역곡1,2동 박완규, 역곡3동 전유부, 오정동 이창헌, 원미1동 심재식, 원미2동 김두성, 원종동 박영호, 중동 정용백, 작동 이능세, 춘의동 류진환, 당진시 이선용, 서.태안군 이용진, 서천군, 박은자, 제천시 김영철, 청주시 이덕수, 충주시 윤형진, 홍성군 김기성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