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소속 5개 청소년시설(부천여성청소년센터, 부천시청소년센터, 산울림청소년센터, 소사청소년센터, 고리울청소년센터)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 법」에 따라 2년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여 전국 497개의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특화시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 평가를 통해 해당 청소년시설이 안전하고 적정한 청소년활동을 위한 제반 운영 체계를 제대로 갖추어 운영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재단의 2개 시설(부천여성청소년센터, 고리울청소년센터)은 평가대상 중 상위 20개 기관에게만 수여되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소사청소년센터는 건축, 토목, 기계, 소방 등 시설 안전ㆍ위생을 점검할 수 있는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안전한 시설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박성숙 대표이사는 “재단 모든 청소년시설이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직원들, 지역 시민들의 지원과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부천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청소년의 민주시민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이 만드는 행복한 부천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2월 20일 자로 「부천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에 따른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등의 명칭이 ‘청소년센터’로 변경되었다. 이에 부천시청소년수련관은 부천시청소년센터,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은 산울림청소년센터, 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은 소사청소년센터,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은 고리울청소년센터로 변경 운영될 예정이다.

문의 :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 (032-34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