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사랑라이온스클럽(회장 남미경)은 지난달 15일 산울림청소년센터(센터장 양승부)에게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 따르면 부천사랑라이온스클럽은 2019년 출범한 봉사단체로 센터에 매년 간식과 후원물품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3년째 꾸준히 소중한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남미경 회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학금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부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리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협업하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하여 청소년들의 지속성장, 역량개발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산울림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4세~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급식지원, 체험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울림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348-448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