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센터(관장 김수경)는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자 청소년 주도 기획활동으로 시설 애칭공모전에서 '두런'을 선정했다.

애칭 공모전은 7월 13일부터 8월 13일까지 접수 받아 30개 애칭이 응모되었으며 1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3개가 선정되었고 이후 청소년을 포함한 130여명 주민들의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애칭 ‘두런’은 사람들이 모여 다정하게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와 ‘DO RUN!’ 달려 나가자는 역동적인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선정된 애칭 ‘두런’은 앞으로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사업 추진과정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청소년과 여성, 그리고 마을 주민들에게 사랑스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경 센터장은 “제안된 애칭 대부분이 기관의 특성을 잘 드러내고 참신하여 심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면서 ”이번 애칭공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대표 시설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여성청소년센터 (032-66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