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운영법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자원봉사활동기획단 ‘소사나우’는 의료진 응원캠페인 ‘슬기로운 봉사생활’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응원 캠페인으로 청소년자원봉사활동기획단 소사나우 단원들이 직접 준비한 활동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청소년자원봉사활동기획단 단원들이 지난 6월 초부터 준비한 응원물품을 지난 6월 17일(목)에 소사보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전달하면서 봉사활동의 모든 과정을 단원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해 의미가 깊다.

‘슬기로운 봉사생활’에 참여한 청소년자원봉사활동기획단 부단장 장윤형(일신중, 16세)은 “코로나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에게 작지만 응원하는 물품을 직접 제작해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소사나우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계속해서 봉사를 이어가겠다” 라며 소감과 기대감을 보였다.

청소년자원봉사활동기획단 소사나우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봉사활동으로 해결해가는 청소년자치조직이다. 향후 청소년자원봉사활동기획단 소사나우의 활동은 수련관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