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경기도 소비자물가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6% 각각 상승했다.

2일 경기지방통계청에 발표한 2021년 3월 경기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1.5% 하락, 전년동월대비 14.4%,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0.8% 각각 상승했다.

전기·수도·가스는 전월대비 변동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4.8% 하락했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0.9% 각각 상승했다. 집세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1% 각각 상승,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4% 각각 하락,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2%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1.7% 각각 상승,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1.9% 하락, 전년동월대비 18.1% 상승했다.

지출목적별 동향을 살펴보면 전월대비 교통(1.4%), 음식·숙박(0.4%), 교육(0.3%), 주택·수도·전기·연료(0.1%), 보건(0.1%), 기타 상품·서비스(0.3%) 등은 상승하였고, 의류·신발은 변동 없으며, 식료품·비주류음료(-0.3%), 가정용품·가사서비스(-0.7%), 오락·문화(-0.2%) 등은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에서는 식료품·비주류음료(8.8%), 음식·숙박(1.8%), 교통(2.0%), 주택·수도·전기·연료(0.8%), 기타 상품·서비스(2.0%), 보건(1.2%), 의류·신발(0.6%) 등은 상승하였고, 교육(-2.9%), 통신(-1.1%), 오락·문화(-0.8%)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