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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2/13  김영춘 기자
박세원 의원 "학교 조리실무사의 인건비 논의 필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경기도 영양교사회(회장 최진)와의 간담회에서 조리실무자 인건비 분리방안 개선 요구에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도교육청과 도청, 영양사회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다.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의실에서 열린 '학교급식 개선 위한 영양교사회 간담회'는 박세원, 이기형 도의원, 경기도 영양교사회 최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급식 운영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박세원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작년 하반기부터 무상급식이 고교까지로 확대되었지만, 오히려 작년 3월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으로 인해 학교급식과는 단독과가 아닌 팀으로 위상이 추락해 현장에서 느끼는 학교급식 업무의 애로사항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간담회를 통해 영양교사 및 조리실무자들에게 실질적으로 업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진 회장은 "해마다 인상되는 인건비로 인하여 식품비가 상대적으로 적어지면서 결국 급식의 질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발생한다”고 주장, 식품비와 인건비 분리 방안을 요구했다.

이어 최 회장은 “특히 조리실무사의 유급휴가 및 퇴직금 보전 등 인건비 예산이 결정되는 하반기에는 더더욱 식품비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여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급식에 대한 민원이 많이 생기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기형 의원은 “종합적으로 검토해보고 필요하다면 관련 조례 제·개정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세원 의원은 “오늘 논의된 학교급식을 둘러싼 애로사항들을 거시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3월 중에 개최하여 관계기관과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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