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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6/25  김인수 기자 rappains@gmail.com
부천시 문화다양성 조례 철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타이틀 반납해야"
부천시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부천시의회 제23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하고 철회 되자 시민 지상규씨는 "부천이 유네스코 창의도시인데 유네스코는 차별과 혐오 문화를 인정하지 않는다. 부천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타이틀 반납하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지난 25일 문화다양성 조례안 철회 직후 부천시의회 앞에서 열린 '부천시 문화다양성 조례 통과를 바라는 시민사회일동' 기자회견에서 지 씨는 "부천이 문화특별시라고 하는데 그 문화가 차별과 혐오인가. 그런 문화라면 문화도시 떼야 한다.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는 사람이다. 사람으로서 존엄성은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 조례를 통해 차별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통과될 때까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민예총 구자호 회장은 "부천이 문화예비도시인데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자는 조례가 상정조차 안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어떤 의원이 문자를 보냈는데 '감사합니다 계속 기도해주신 덕분에 조례는 철회되었습니다. 시의원 ㅇㅇㅇ 집사 올림' 이라고 보냈다. 부천시의원이 누구를 대표하는 것인지 할 말을 잃었다. 시민을 대표해야 하는데 특정 종교 입장을 반영한 결정은 납득할 수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노인자치연구소 은빛날개 김진영 대표는 "어이가 없다. 문화다양성이 왜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 이것을 문제 삼는 사람들이 문제자들이다. 자기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를 선택하는 것이 문화다양성이고 평등적인 삶인데 조례에 문구를 빼야만 상정한다고 한 민주당을 규탄한다. 모든 사람들이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를 위해, 시의원과 시민들이 어떤 세력이나 힘에도 굴복하지 않고 모든 시민이 평등한 조례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문화다양성 조례 통과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며 '문화다양성 조례 상정도 못하는 부천시의회 쪽팔린다'라는 구호로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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