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여월농업공원 내에 여월버섯청춘농장이 조성된다. 여월버섯청춘농장은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 공동체 문화형성을 위한 것으로 버섯재배사 3동, 관리사 1동 등 4개 동에 30여 명이 고용된다.

지난 5월 송화버섯 1동을 시작으로 이달 25일 표고버섯과 흰목이버섯 2개동 배지 계약을 하게된다. 또한 오는 9월 1차 배지입식 시험가동을 실시하며 10월 부터 노인일자리 추진 및 2차 버섯입식, 버섯 수확 및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도비 특별조정교부금 3억, 시비 추경 6천만 원이 소요되며 시 노인복지과, 도시농업과, (주)지엔그린의 협력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