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는 2009년 2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법원내 취․등록세 현장민원실이 폐지됨에 따라, 구청 신관 2층 세무2과에 취․등록세 민원창구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3일까지 2주간 취․등록세 민원창구에서는 취득세 476백만원(599건), 등록세 343백만원(1,104건)등 총819백만원의 취․등록세를 부과하였으며, 구청장이하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금년도 징수목표율(취득세97.8%, 등록세99.8%)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취․등록세 신고납부를 대부분 법무사에서 대행해 오고 있어, 비과세․감면 물건 취득시 납세의무자가 비과세․감면규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여 감면규정 미 준수에 따른 추징사유가 자주 발생되고 있다.

따라서, 2월중 비과세․감면 규정에 대한 유형별 안내문을 제작하여 취․등록세 민원창구에 비치함은 물론 분기별로 대상자를 선별하여 안내문 발송, 문자메세지를 전송 서비스 하는 등 “납세자 맞춤형 비과세․감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취․등록세 비과세․감면 신청서류로는 감면신청서, 감면신청자의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기타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못할 경우에는 위임장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