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부천 2선거구(원미2,심곡1,2,소사동)에 재선에 도전하는"실천하는 힘!"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새누리당 기호 1번 유지훈 후보의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알아보았다.

18일 유지훈 후보는 선거자료를 통해 “제7대 도의원을 역임하면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지난선거 낙선의 고배를 거울삼아 더 공부하고 원미구 주민들의 행복한 미래를 구상하면서 착실히 준비해 왔다”며 ‘원미구에 희망을 쏘아 올리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유 후보는 또 “주민들의 작은소리 까지도 듣고 민원을 확실하게 해결하여 지역주민 모든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바램이라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일이라면 열심히 일하는 일꾼이 될 각오가 되어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다음과 같이 다섯가지 각오를 밝혔다.

첫째, 지역구민은 물론 경기도민과 함께 호홉하겠다. 둘째, 원칙을 잃지 않겠다. 셋째, 희망과 비전을 보여주겠다. 넷째, 부천사랑운동을 전개하겠다. 다섯째, 지방행정 감시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후보는 또 지역을 위해 일할 공약도 제시했다.

▲재난안전시스템의 전면적인 정비,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 CCTV 설치지역의 확대, ▲집단 숙박, 운송, 교육시설에 대한 이용 전 안전점검제 실시,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의 교통체계 개선, ▲ 아이들 여성 노약자가 안심하고 활보하는 안전한 도시, ▲학교 단체급식의 안전관리 강화, ▲지역생활경제를 살리는 무한돌봄서비스 가동, ▲미래를 위한 투자, 청소년 문화공간 확대, ▲마음이 통하는 원미사랑 공동체 구성 등이다.

유지훈 후보는 제7대 경기도의원으로, 부천남초등학교, 영등포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군사관학교 졸업 항곡공학사, 중학대학교 심리학 박사, 아주대학교 대학원 심리학 박사, 주식회사 문화물산 대표이사(전) 공군사관학교 교수, 지역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부회장,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자문위원,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조정위원, 유지훈 심리상담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유지훈 후보는 오는 20일 10시부터 20시까지 대성병원 옆 자신의 사무실에서 선거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다음은 유지훈 후보의 공보물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