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이번 4월19일 부터 매주 토요일 부천역 앞 상상거리에서 거리공연을 할 계획이다. 요즘 할발이 움직이는 버스킹 공연을 10월 31일 까지 주말상설공연으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4월 19일 토요일 오후3시에 상상거리 블루스 프린지 페스티발 공연의 문을 연다.

문을 여는 의미로 개막공연에는 우리나라 줄타기의 최고이신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남사당놀이이수자 권원태 명인의 개막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부천밴드연합에서 BM밴드를 비롯한 청소년동아리 댄스팀 등 6개 팀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부천시는 홍대거리처럼 부천 상상거리를 젊은 아티스트들의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부천시 문화예술과 김용익 과장은 “문화특별시 부천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부천 형 문화가 있는 거리를 만들어 공연예술단들이 활발히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며 모든 시민이 생활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를 쉽게 접하고 문화의 산업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