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통령선거가 74.5%의 투표율로 마무리 되었다. 각 방송사마다 다른 출구조사 결과가 나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가운데 부천시에서도 18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19일 6시 5분 부천체육관에서 시작되었다.

부천시 원미구선거관리위원회 이내주 위원장은 개표선언에 이어 "개표가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계자들께 감사한다. 유권자의 소중한 결단과 엄정한 선택이 투표지마다 담겨있다."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마음가짐으로 개표에 임해주길 부탁했다.

이어 부재자투표함과 선거 사상 처음으로 진행된 재외국민부재자투표함이 도착하고 본격적인 개표를 시작했다.

▲ 개표시간을 기다리는 개표사무원들

▲ 개표선언을 하는 부천시 원미구선거관리위원회 이내주 위원장

▲ 부재자투표함과 재외국민부재자투표함이 들어오고 있다

▲ 투표함을 살펴보는 개표참관인들

▲ 투표함이 개봉되었다.

▲ 정리 후 본격적인 개표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