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제2회 건축문화상 작품 및 아름다운 건축물 사진전과 함께 경기도 건축문화상 입선 작품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시회는 부천시청 로비에 2012년 12월 3일부터 12월 6일까지 대학생들의 건축계획 작품 11점, 사용승인 된 작품 21점과 함께 경기도 건축문화상 수상작 21점 등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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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시는 2012년 12월 29일 건축문화상 출품작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용승인 부문 수상작(금상,은상,동상)과 계획작품부문 수상작(은상,동상,가작)을 선정했다.

사용승인 부문 금상으로는 상동에 N씨 신축주택이 선정되었으며 계획작품으로는 푸르디RARY란 제목으로 출품한 오정도서관계획안이 은상을 차지했다.

박종각 건축과장은 “문화적 가치가 우수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한 사용승인 건축물의 관계자와 대학생들의 건축창작 우수작품을 발굴 시상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전시함으로써 시민의 건축문화 수준 향상과 문화도시 부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하여 건축문화상 작품 및 아름다운건축물 사진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그 취지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