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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6  김영춘 기자
유한대학교, 수시1차 지원자 1만 5,541명… 전년 대비 43.8% 증가
유한대학교(총장 장은영)는 2027학년도 수시1차 원서접수(9월 7일~30일) 마감 결과, 정원내 1,369명 모집에 14,547명이 지원해 10.6:1의 경쟁률(전년 7.4:1)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 정원외 지원자 994명을 포함한 전체 지원자는 15,541명으로 전년(10,810명)보다 4,731명(43.8%) 늘었다.


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수능 고3 재학생 지원자는 35만 5,391명으로 전년보다 1만 6,506명(4.4%) 줄었다. 대학 간 신입생 확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가운데 유한대학교는 오히려 지원자가 크게 늘었다.

전국 전문대학의 수시1차 인터넷 원서접수 건수와 비교하면, 유한대학교의 전년 대비 지원 증가 건수(4,730건)는 비교 가능한 전국 119개 전문대학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는 전국 대학 평균(637건)의 약 7.4배, 수도권 대학 평균(1,649건)의 약 2.9배다.

유한대학교의 전국 지원 건수 순위는 2023학년도 14위에서 올해 6위로 올랐고, 지원 건수는 4년 연속 늘어 2023학년도(7,524건)의 두 배를 넘어섰다. 서울 서남부·인천·경기 서부권의 인근 주요 전문대학 7곳과 비교해도 증가 건수가 가장 많았다.

올해 처음 신입생을 모집한 4년제 간호학과는 정원내 21명 모집에 1,728명이 지원해 82.3:1을 기록했다. 유한대학교가 주요 전문대학 간호학과 20곳의 공개 경쟁률을 비교한 결과 가장 높은 수치다. 정원외 지원자 423명을 합한 간호학과 지원자는 2,151명으로 전체의 13.8%를 차지했다.
※ 간호학과 정원내 합격자에게는 유한재단이 1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기로 하여, 신설학과에 대한 수험생의 관심을 높였다.

간호학과를 제외해도 정원내 지원자는 24.0% 늘었고, 기존 37개 모집단위 가운데 33개 학과(전공)의 경쟁률이 올랐다. 일반고 전형 경쟁률은 7.9:1에서 11.8:1로 높아졌으며, 항공서비스학과(18.9:1), 전자공학전공(17.0:1), 응급구조과(14.4: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통학 여건도 큰 강점이다. 유한대학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역곡역과 1·7호선 온수역에서 걸어서 7분 거리에 있다. 또 서해선(일산~원시)과 1호선이 만나는 소사역에서 버스로 10분이면 닿아, 고양·일산과 시흥·안산 지역 학생들도 편리하게 등하교할 수 있다.

장은영 총장은 "학령인구가 감소되고 있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지원율이 대폭 상승한 것은 대학의 끊임없는 교육품질 개선 노력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면접·실기고사를 공정하게 치르고, 설립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에 따라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시2차 원서접수는 11월 11일(수) ~ 11월 25일(수)까지이며, 정원내 255명(일반고 198명, 특성화고 57명)을 모집한다. 간호학과는 9명(일반고 8명, 특성화고 1명)을 선발한다. 수시2차는 면접·실기고사가 없고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9일(목)) 이후에도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제출은 11월 30일(월) 오후 5시까지이고, 합격자는 12월 17일(목) 오후 2시에 발표한다. 모집인원은 수시1차 미등록 인원에 따라 늘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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