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명초등학교는(교장 김종신) 12월 11일(목) ‘독거노인 돕기 나눔시장’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독거노인 돕기 나눔시장’은 부명초 4, 5, 6학년 학생자치회에서 직접 논의하고 추진한 행사로,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여 총 783,356원의 수익을 마련했다. 해당 기부금은 중동 주민자치센터에 전달되어 중1동 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는 점심시간 3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체육관에서 진행되었지만, 많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모여 뜻깊은 금액을 모으는 성과를 거두었다.

부명초등학교 김종신 교장은 “부명초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시장이 전통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2026년에도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아름다운 나눔의 문화가 계속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