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1동(동장 정환표)은 지난 5일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음주⸱흡연 등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의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점검 활동에 나섰다.


청소년지도위원과 동 직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현대백화점 주변 상가 밀집지역의 음식점, 주점,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청소년 유해약물(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전자담배 등 청소년 유해물건 무인 판매업소에 대한 성인인증장치 설치 여부를 확인하였다.

송순복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보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환표 중1동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펼친 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