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역곡2동(동장 문현식)은 지난 25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역곡2동 자율방재단(단장 서동대)과 무더위쉼터 운영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자율방재단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9명이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6개소의 무더위쉼터 운영 상태를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에어컨 작동 여부, 냉방환기 상태, 급수 현황 등을 중점 확인해 어르신들의 무더위쉼터 이용 편의를 높이고,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동대 역곡2동 자율방재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여름철 온열질환자 발생 우려가 있는 곳을 꾸준히 점검해 안전한 무더위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현식 역곡2동장은“무더위쉼터는 폭염 속 안전한 피난처이자 이웃이 함께 더위를 이겨내는 소중한 공동체 공간으로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언제든 편안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