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백종훈, 이하 진흥원)은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사내 교육 프로그램인 ‘월간만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4일(수) ‘대한민국 IP 속에서 게임과 만화·애니메이션’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프트업의 조인상 상무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콘텐츠 IP의 최신 트렌드와 성공적인 IP 전략을 공유했다.

조 상무는 게임 산업에서의 IP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IP의 구성 요소와 산업 간 융합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며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게임 개발부터 서비스까지 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안내는 문화 콘텐츠 분야에 종사하는 진흥원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에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IP에 대한 이론뿐 아니라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백종훈 원장은 “IP를 중심으로 한 문화 콘텐츠 산업은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라며, “이러한 산업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진흥원에서는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