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정혜선)는 3월18일(화)에 대우테크노파크 경영자협의회(회장 박성구) 총회에 참석하여 부천지역 사업주 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였다.


부천지역에는 10개의 테크노파크가 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혜선 센터장은 테크노파크 행사 때마다 참석하여 건강센터를 알리고 파트너쉽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주에게 건강센터를 근로자가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특히, 부천근로자건강센터는 매월 4째주 대우테크노파크 로비를 방문하여 뇌심혈관질환, 근골격계질환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총회를 맞아 업무상질병 예방에 적극 참여한 근로자에게 ‘건강증진상’을 수여하였다.

정혜선 센터장은 “부천지역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사업주 대표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부천근로자건강센터가 중심이 되어 돈독한 파트너쉽을 유지하여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하였다.

가톨릭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부천근로자건강센터는 부천·김포지역의 소규모사업장 근로자의 업무상질병 예방을 위해 2013년에 설립된 센터로서 업무상질병예방 및 직업트라우마의 전문상담 등 소규모사업장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