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복지법인 우양에서 진행하는 영양죽 지원 사업을 통하여 취약가구에 영양죽 전달을 지난 17일 완료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우양재단은 CJ제일제당과 함께 서울, 경기, 인천, 충청북도에 위치한 총 79개 복지 기관을 선정하여 영양죽을 지원하였다. 본 기관에서는 질병, 노화 등으로 저작 및 소화 능력이 감소하여 균형적인 영양 섭취가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정에 총 201개의 영양죽 전달을 완료하였다.

영양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소화가 안 돼서 매일 흰죽 만을 끓여 먹으며 지냈는데 복지관에서 좋은 선물을 전해주어 기쁜 마음에 순간 울컥하기까지 하였다.”라고 전했다.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올여름 먹거리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양재단-CJ제일제당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