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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7/10  김영춘 기자
부천 원미구, 여름철 노숙인 보호 순찰 나서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종선)는 7~8월, 2개월간 더위에 취약한 거리 노숙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절기 노숙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정기 현장 순찰을 실시한다.


원미구는 2인 1조로 구성된 순찰반 4개를 편성해 노숙인 밀집 지역인 부천역 마루 광장을 비롯한 지하철역과 공원 주변 등을 중심으로 주 2회 순찰을 나선다. 또한 폭염주의보·폭염경보 등 특보 발효 시에는 정기 순찰과 별도로 추가 순찰을 시행해 현장을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위기에 처한 노숙인을 조기 발견하고 대응하기 위해, 관내를 매일 로드체킹하는 ‘동장 지역 순찰제’와 연계해 원미구 20개 동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순찰 중에 발견된 거리 노숙인에게는 얼음물을 전달하고 폭염 대응 건강 수칙과 국민 행동 요령을 안내하며, 노숙인 시설 입소나 긴급복지지원 사업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우종선 원미구청장은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거리 노숙인들과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폭염 등 여름철 위험 요인으로부터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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