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부천시 갑을병 3개 지역구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IBS뉴스는 각 후보들에 대한 정견을 듣기 위해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답변 답지 순서에 따라 보도)
부천병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후보의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지역 공약, 지역민들에 드리고 싶은 말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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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이건태 후보 출마 기자회견 자료 |
이건태 후보는 먼저 민주당 본선 후보로 만들어준 시민들에 감사를 전하고 "2019년 소사구에 변호사 사무소를 개업한 후 우리 동네 변호사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고충과 애환을 나누며 동네 주민들의 원하는 것이나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불편함 등을 알게 됐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민생 정치를 하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당선이 되면 낙후된 원도심 재정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7일 시행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지원 대상에 관내 원도심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고 또는 불편사항으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제2 경인선 광역철도사업 옥길·범박을 반드시 경유할 수 있도록 이 두 가지는 지속 점검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지역주민들께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지역의 가치를 두배로 높이고 우리 동네 산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더 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특권 국회의원, 직업 국회의원이 아닌 시민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정권을 견제할 수 있고 지역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전문성 갖춘 일꾼(자신)에게 투표해 달라며, 4.10 총선의 압도적 승리만이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멈출 수 있다며 꼭 투표로 국민을 기만한 무능한 정권, 심판해 주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