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갑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2월 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4월 10일)에 출마할 뜻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경협 의원은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4월 10일 총선 출마의 뜻과 함께 "대한민국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경제 위기, 민주주의 위기, 전쟁 위기, 저출생, 지역현안 등 3선의 경험으로 다시 살리겠다."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의원은 윤 정부 들어 정치검찰, 경제 추락 민생 위기, 가계 파산 위기, 평화는 실종되고 전운 고조, 민주주의 위기, 안전 위기, 무능, 오만, 무책임, 의회 무시 시행령 정치, 이념 편 가르기, 인사청문 부적격자 임명, 노동자 탄압, 정치검찰 민간기업 침투, 야당과 언론 때려잡기, 삼권분립마저 위협하고 오로지 정권 유지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총체적 난맥상을 제기했다.

그러나 이러한 무도한 정권을 견제해야 할 국회는 무기력하기만 하다. 권력형 부패 청결을 위한 특검법뿐 아니라 대형참사 진상규명법, 노조법, 양곡관리법, 간호법 등 9개 법안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 폭정을 강행하고 국회를 무시하고 있다.

그렇다고 방치할 수 없다. 국회가 견제, 민주주의 회복 국가 권력기관 정상화 등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의석수를 더 차지해야 하며 대한민국의 봄을 다시 찾을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어 그는 추락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부자감세 철회, 소득주도 포용 성장 복귀 내수 기반 확충으로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화의 봄을 위해서는 이념과 편 가르기 진영 외교로 전쟁 위기의 남북관계를 '김대중 정신'으로 생각 평화의 햇살이 비추도록 대화로 협상으로 풀어 전쟁을 예방 평화를 지키고 경제를 살리는 정책으로 3선의 경험으로 평화의 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부천시 각종 현안도 3선의 경험과 힘으로 부천발전 4대 전략 2.0”,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며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시대, 4차 산업시대 첨단지식산업도시, K콘텐츠의 산실! 문화도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시티, 등을 약속하고 지지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