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심곡동(동장 김재천)은 지난 14일 부천역, 17일 소사역, 24일 원미부흥시장 일대에서 겨울철 대비 어려운 이웃 찾기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집중 홍보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지역주민 참여 활성화와 관심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심곡동은 지역주민과 대중 이용시설을 찾아 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신청하고 안내받을 수 있는 ‘복지로’와 복지멤버십 제도, 경기도 긴급복지위기상담센터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전남수 심곡동 복지과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이웃에 대한 동네 주민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필요한 사회보장급여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곡동 복지과는 정기적으로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하고 있으며 수시로 민관 협력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