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3.12.7 (목)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즐겨찾기

 종합 
 경제 
 교육 
 정치 
 사회 
 시흥 
 이슈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트위터 페이스북
 http://www.ibsnews.kr/news/81668
발행일: 2023/09/21  김영춘 기자
부천시정연구원 설립안 두고 시의회 국힘, 조용익 시장 비판
부천시 시정연구원 설립을 두고 부천시와 부천시의회 국민의힘이 반목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지난 20일 조용익 부천시장이 기자회견 시정연구원 설립 당위성과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의회 부결에 유감을 표하고 '보류'시킨데 이어 21일에는 국민의힘이 기자회견 조용익 시장을 비판 서로 손가락질을 하고 있다.


부천시의회 국민의힘은 조용익 시장을 겨냥 "의회를 존중하지 않고 편향된 정치적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조례안 부결을 내년 총선을 염두해 둔 정쟁의 도구로 삼았다는 주장은 허위사실이다."라며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그리고 일부 지역행사에서 시정연구원 부결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이들은 광역동 및 영상문화단지, 광역소각장 실패 등 많은 예산낭비 사례를 들고 소통 부족과 예산낭비성 사업은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시정연구원설립 반대의 입장을 견지했다.

첫째, 부천시 재정자립도는 28.3%로 낮으며, 광역동 정책 실패로 약 400억 원의 혈세가 낭비되는 상황에서 30년 간 1,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시정연구원 설립은 재정적,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

둘째, 부천시정연구원 설립에 대한 시민 공청회를 한 번도 개최하지 않았으며, 부천시의회 의원들과 소통과 설득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셋째, 연구원 설립을 통해 부천시가 얻을 수 있는 실효성에 대한 명확한 근거나 데이터를 충분하게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마치 시정연구원이 미래를 책임져줄 것이라는 허황된 주장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

마지막으로 "부천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1,200억 원의 예산 낭비를 막아내기 위해 12번의 소신 발언을 통해 시의회를 설득했음을 밝히는 바이다. 조용익 시장은 내년 총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편향된 정치적 행보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 질문에서 "1,200억이라는 주장을 했는데, 시정연구원을 두었을 때 세수 증대라던지 그런 데이터를 받아보거나 접근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공무원들은 자기들이 책임져야 하는 일에서는 벗어나려고 한다. 예전에 시정연구단을 두었는데, 어느 당인지는 필요는 없고, 부천시 세수 확보나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270회 보류 후에 271회에서 부결시킨 것에 대해 궁금하다"라고 질문했다.

장성철 의원은 "1년 40억 원, 30년 동안 1,200억 원이 투입되는 비용들이 드는 시정연구원은 전체 의원들의 어떤 토론회라던가 시민들의 의견을 물어보는 과정이 필요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있는 굵직한 사업을 앞두고 있는데 다소 무리하게 진행하면서 급하게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게 의문이다. 정치적으로 끌고 갈 생각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서 박혜숙 의원은 "지난번 부결된 이후로 시에서 우리 의원(국민의힘)에게 접촉하는 것은 전혀 없었다. 그리고 저희가 반대한 이유는 민주당 시장이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 이미 시정연구원들이 생긴 도시의 선례들을 파악해 봤을 때 해놓은 결과들이 상당히 미미하고 거의 없다. 부천시는 100만 이 안되기 때문에 시정연구단을 두었는데, 부천의 굵직굵직한 일들을 시정연구원보다 많이 해냈다. 분명히 시장과 직원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별로 효과도 없는 기정연구원에서 해야 하는 것인지? 그래서 저희가 부결시켰다"고 덧붙혀 설명했다.

또 다른 질문에서는 "지난 조 시장 기자회견에서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이 시정연구원 설립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을 했고, 다음번 회기에는 해줄게라고 언질을 했는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대토론으로 몰아붙여서 서운함을 좀 드러냈다. 이 부분에 대한 해명은?"

곽내경 의원은 "전체적으로 여기에 대해서 논의하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전혀 시정연구원에 대해 소통한 바가 없다. 당시에 오셔서 구두 설명 비슷하게 해 주셨지만 이게 과연 진정한 소통인지 의구심이 있다. 그리고 의원들과의 소통이 문제가 아니다. 시민들과의 소통이고, 시정연구원 자체가 잘 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1년 동안의 준비 기간 동안 충분히 할 수 있었음에도 조례를 제정할 때 필요한 공청회나 등을 전혀 안 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 질문에서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서 토론을 해서 좋은 방향으로 나갈 의향이 있으신가? 아니면 잠재적으로 없었던 것으로 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김 건 당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의 본질은 부결됐다고 해서 조용익 시장이 감정적으로 드러낸 것에 대한 저희의 입장표명이고, 시정연구원에 대해서도 설립 존재가 필요한지, 그리고 과연 시기적절한 상황이 맞는 것인지, 때와 적절성을 다시 한번 따져보자는 것이고, 저희가 반대를 위한 반대는 아니다."라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위 기사를 응원해 주신다면 (후원) 농협 356-0018-3278-53

  저작권자 IBS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포토뉴스영상뉴스
 
  l   신문사 소개   l   문의   l   편집·독자위원회 규약   l   윤리강령   l   이용약관   l   개인정보취급방침   l   청소년보호정책   l   전체기사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