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에 발생한 종합소득인 이자․배당․부동산임대․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과 퇴직소득, 양도소득에 대한 소득세를 금년 5월말까지 확정 신고․납부와 함께 지방소득세도 납부해야 한다.

이번 신고․납부해야 하는 지방소득세는 세무서에 종합소득․ 퇴직소득․양도소득을 확정신고한 납세자가 납세의무를 지며 신고납부기간 중 주소지를 옮긴 경우에도 반드시 확정 신고 당시의 주소지 시․군․구에 납부해야 한다.

납부세액은 세무서에 신고하는 소득세(중간예납분포함한 최종 확정세액)의 10%를 지방세(지방소득세)로 납부해야 합니다.
신고납부 방법은 납세자가 소득세 신고서에 지방소득세를 함께 기재하여 관할 세무서에 신고한 후 납부서를 발부 받아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해야 한다.

특히 국세청에서 운영하는 홈택스에서 소득세를 전자신고 하면 '지방소득세 납부ㆍ고지' 메뉴를 선택하며 위택스의 '지방소득세 납부' 메뉴로 이동하게 되고 여기서‘납부하기’메뉴를 선택하면 전자납부를 할 수 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공인인증서가 있어야함을 유의 해야 하며, 또한 금년의 신고․납부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세를 추가한 금액으로 고지되므로 가산세를 부담하는 불이익이 없도록 자진신고․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