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더시그니처컴퍼니(대표 안준영)가 재가노인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는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위해 손소독제를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김영희)에 전달했다.


14일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에 따르면 전달받은 손소독제 2만여 개(1억 7천여만 원 상당)는 협회 소속 전국 16개 시·도 지회를 통해 3만 종사자와 17만 이용자 분들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안준영 대표는 “어르신들을 위해 진정성 있게 활동하고 있는 재가노인 협회에 감동을 받아 지속적인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건강한 아름다움은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도 누려야 할 권리이고 이를 위해 회사 차원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양희 회장은 “기업이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에 함께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기업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관심을 기울여 주셨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는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 노인들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생활지원, 정서지원, 위생・건강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