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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3/31  김영춘 기자
정영애 장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기획전 '한국만화박물관' 방문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기획전시 <열여섯 살이었지> 한국만화박물관을 방문, 전시 현황을 살폈다.


지난 30일 오후 부천시에 소재한 한국만화박물관을 찾은 정영애 장관은 "얼마 전에 나눔의 집에서 이옥선 할머니를 뵈었는데, 위안부 때 입은 상처를 보게 되었다. <열여섯 살이었지> (기획전을)보니 할머니가 생각나며 뭉클해졌다.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 이런 만화전시 등을 통한 사실 근거로 할머니들의 명예를 회복시켜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시 소감을 밝혔다.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된 <열여섯 살이었지> 기획전은 여성가족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며, 만화와 애니메이션 작품 속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삶을 생생히 전달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전쟁 상황 속 여성 인권과 평화의 가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는 ‘증언’, ‘진실’, ‘역사’, ‘기록’ 등 총 4개의 부문으로 구성되었고, 일본군‘위안부’ 문제 관련 만화, 애니메이션, 증강현실(AR) 작품, 청소년작품공모전 수상 작품, 관련 연표와 피해자 사진 등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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