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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5/29  계 경 석 기자 miskye@naver.com
부천시 공유 전기자전거 도입 택시와 마을버스 영업에 영향은?
부천시 공 전기자전거 도입 코로나19 형국에 시기상조
부천시 공유 전기자전거 도입, 택시와 마을버스 등 영업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해본 것인가 의문이다. 코로나19로 이동인구가 줄어들어 택시와 버스 등 영업이 어려운 시기에 공유 전기자전거를 도입해야 했나 묻고 싶다.


부천시는 29일 오는 9월부터 공유 전기자전거(일레클)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8일 민간기업(㈜나인투원)과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우선 1호선과 7호선 지하철 역 부근 생활권에 200대를 운영하고 2021년까지 부천시 전 지역에 900대의 전기자전거를 확대 배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유 전기자전거 사용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전거를 검색해 이용 후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사용 요금은 최초 5분당 1,000원으로 추가 1분마다 100원이 추가되며, 별도로 회당 120원의 전기자전거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다만 회원가입 시 별도의 보증금은 없다.

시는 공유 자전거 이용 주민들의 편의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도로 개선, 자전거 보관소 확충 등 제반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코로나19로 우리나라뿐만이 아니고 세계경제가 위축되어 언제 되살아날지 모르는 형국이며 경제 지표도 마이너스로 잡고 있는 마당이다.

따라서 택시나 마을버스 등 이동인구가 줄어 영업이 안되어 타격을 받고 있다. 그렇잖아도 택시는 유사업종이 생기면 반발하고 있는 판에 공유 자전거가 택시나 마을버스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혜안은 있었나 의문이다.

자전거 인프라 구축 등 전기자전거 업자를 위한 특혜가 아니냐?, 차도나 인도 무분별하게 운행하는 자전거때문에 차 운전자나 보행자 등 사고날뻔 한적이 있다는 사람이 적지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5월 들어 부천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따라서 더욱 이동인구가 줄어드는데다가 공유자전거까지 나오면 택시나 버스 등 영업은 더 안될 것이다. 하필 이러한 시기에 공유자전거 운영 발표는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다.

택시나 버스 등 영업이 안되면 정부나 지자체에 어려움을 토로할 수밖에 없고 결국 세금으로 메꿀 수밖에 없다. 현재도 택시나 버스 유류대 지원 등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부천시는 공유자전거 도입에 심사숙고 시민들의 우려가 있다는 것을 간과하지 않으면 안되며 운영의 묘를 발휘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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